인텔 10nm 공정 프로세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등장예상

뉴스/IT|2016. 1. 21. 13:16

인텔 10nm 공정 기반 프로세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등장예상

 

- 작성자 : 세비지-

 

인텔은 지난해 하반기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카이레이 (Skylake) 프로세서를 공개했고 올해에도 리프레시 성격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등장할 CPU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습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인텔이 2016년에는 스카이레이크 리프레시 성격의 Kaby Lake를 공개 예정이며 이후부터는 보다 미세한 10nm 공정을 도입한 새로운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Kaby Lake 후속으로 등장할 프로세서는 10nm 공정이 처음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Cannonlake입니다. 이를 이어 등장하는 프로세서는 10nm 공정을 두번째로 적용하는 Icelake, 그 다음은 Tigerlake로 알려졌습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Kaby Lake가 2016년 하반기, Cannonlake는 2017년 하반기이며 Icelake는 2018년 하반기, Tigerlake는 2019년 하반기 등장을 예상해 인텔은 매년 새로운 프로세서로의 전환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은 최초의 7nm 공정 기반 프로세서가 2020년 하반기까지는 등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7nm에서는 2개의 제품 노드로 개발, 이후 5nm는 2022년 전환이 예상돼 매 2년 주기의 공정 업그레이드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반도체 제조사는 7nm 공정을 2018년 상반기 양산을 계획하고 5nm 공정을 7nm 공정 이후 약 2년 후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지만 10nm 공정에서 더 미세한 공정으로 이동할수록 개발 난이도가 높아져 미세공정의 한계에 가까워지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용 참고 :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6/01/18/what-is-the-name-of-intels-third-10-nanometer-chip.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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