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외장 GPU 점유율, 엔비디아는 82%로 상승 AMD는 18%로 낮아져

뉴스/IT|2015. 8. 21. 21:33

올해 2분기 외장 GPU 점유율, 엔비디아는 82%, AMD는 18%에 그쳐

- 작성자 : 세비지-

 

현재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은 AMD와 엔비디아 (NVIDIA)가 서로 경쟁 중이지만 시장에서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엔비디아가 시장조사기관인 머큐리 리서치 (Mercury Research)의 데이터를 인용해 데스크탑 외장 GPU 시장 점유율을 소개한 정보를 전했습니다.

 

자료는 2013년 2분기부터 2015년 2분기까지 데스크탑 외장 GPU 시장 점유율로 AMD와 엔비디아 양사의 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결과를 보면 2013년 2분기에는 엔비디아가 62%, AMD는 38%의 점유율 차이를 보였고 이러한 추이는 2014년 2분기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3분기부터는 그 격차가 더 늘어났습니다. 엔비디아는 72%, AMD는 28%로 낮아졌으며 2015년 2분기에는 엔비디아가 82%, AMD가 18%로 점유율 차이는 더욱 크게 늘어났습니다.

 

2014년 3분기는 케플러 (Kepler), 2015년 이후는 맥스웰 (Maxwell) 기반 GPU의 등장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AMD는 최근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의 피지 (Fiji) 코어 기반에 최초로 HBM (High Bandwidth Memory)를 탑재한 라데온 R9 퓨리 (Radeon R9 Fury)와 R9 퓨리 X (R9 Fury X)와 라데온 300 시리즈를 출시하고 R9 나노 (R9 Nano)의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이들이 시장에서 아직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용 참고 : http://news.mydrivers.com/1/443/44332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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