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0인치 태블릿 PC 서피스 고 LTE 출시

뉴스/모바일|2019. 4. 29. 17:30

마이크로소프트, 10인치 태블릿 PC 서피스 고 LTE 출시

 

- 작성자 : 세비지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서피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서피스 고에 LTE 기능을 탑재한 서피스 고 LTE(Surface Go LTE)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0인치 태블릿 PC인 서피스 고(Surface Go)는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급 성능을 제공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Intel Pentium Gold Processor 4415Y)와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 3:2화면 비율을 지원해 문서 작업과 터치, 서피스 펜으로 오피스 365의 다양한 기능, 디지털 잉킹(Inking) 작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피스 고 LTE는 532g의 무게와 최대 8.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또 22개 주파수 밴드 지원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연결이 가능하며 각 통신사의 데이터 쉐어링 플랜을 활용하면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태블릿과 나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쉐어링은 스마트폰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른 디바이스와 공유하는 것으로 각 이동통신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MS 서피스 고 LTE는 128GB SSD/ 8GB RAM 모델로 출시하며 가격은 849,000원입니다. 전국 하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홈플러스 매장, 그리고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내용 참고 : https://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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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파손 등 내구성 논란으로 갤럭시 폴드 글로벌 출시 잠정 연기

뉴스/모바일|2019. 4. 24. 01:57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파손 등 내구성 논란으로 갤럭시 폴드 글로벌 출시 잠정 연기

 

- 작성자 : 세비지 -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Galaxy Fold)의 글로벌 출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가 약 20만회의 접었다 펼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주요 외신과 유명 리뷰어들에게 제품이 제공되면서 디스플레이 파손 논란이 이슈화되면서 결국 제품의 출시가 연기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며 이에 대한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시 시점은 수 주 내에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 계속해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고객과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2월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전에 없던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으로 신기술과 신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의 기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미국 시장은 4월 26일(현지시간), 국내 출시는 5월 중순으로 예정되었으며 가격은 1980달러($1980, 225만 7천원 선)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파손 논란은 리뷰를 위해 제공된 갤럭시 폴더의 스크린 파손 이슈와 왜곡 현상 등 품질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가 논란이 되었으며 주요 외신들은 이를 폴드 게이트(Fold Gate)로 부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화면 불량이 디스플레이 보호막을 강제로 제거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보호막을 분리하지 말 것을 알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화면 보호막을 제거하지 않았음에도 불량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이미지 손상과 판매에도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갤럭시 노트 7(Galaxy Note 7) 발화 및 리콜 사태 이후 다시 한번 큰 논란입니다.

 

 

내용 참고 : https://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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