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4 SKT 단독 출시

뉴스/모바일|2019. 5. 24. 13:00

삼성전자,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4 SKT 단독 출시

 

- 작성자 : 세비지 -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4(Galaxy Wide 4)를 단독 출시합니다.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하고 있는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누적 175만대가 팔려 중저가폰 시장의 밀리언셀러입니다. SK텔레콤은 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자 하는 10대와 실버 서퍼(Silver Surfer,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가 주 고객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와이드4는 6.4인치 대화면에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풀스크린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스플레이 상단 가운데 V자 홈에 전면 카메라, 나머지는 디스플레이로 채워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7884(Eyxnos 7884)를 탑재하고 메모리는 3GB, 저장공간은 32GB, 배터리는 4000mAh 용량을 제공합니다. 후면 지문인식을 지원하나 보급형의 특성상 방수·방진 미제공, 삼성페이(Samsung Pay)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에는 13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123도 초광각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출시하는 갤럭시 와이드 4 스마트폰의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이며 출고가는 28만6천원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3의 출고가 29만7000원보다 1만1000원 인하되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4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10(Galaxy S10)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기사 : https://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17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