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컴퓨트 스틱, 코어 M과 아톰 X5 버전으로 나온다
인텔 차세대 컴퓨트 스틱, 코어 M과 아톰 X5 버전으로 나온다
- 작성자 : 세비지-
인텔이 기존 발표한 미니 스틱PC인 컴퓨트 스틱 (Compute Stick)의 차세대 제품을 CES 2016을 통해 공개했다는 소식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인텔 차세대 컴퓨트 스틱은 스카이레이크 (Skylake) 기반의 프로세서 2종과 14nm 체리트레일 (Cherry Trail) 기반의 아톰 X5 (Atmo X5) 프로세서가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차트를 통해 확인된 내용을 보면 차세대 컴퓨트 스틱에는 인텔 코어 M3 (Core M3)와 코어 M5 (Core M5)가 탑재되고 이들은 각각 399달러 ($399)와 499달러 ($499)의 가격대로 이전보다 전력 효율과 성능이 향상됩니다.
1세대 인텔 컴퓨트 스틱에는 인텔 아톰 (Atom) Z3735F 프로세서가 사용되었고 윈도우 (Windwos)를 탑재해 149달러 ($149)에 판매되었는데 아톰 X5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버전은 10달러 ($10)가 상향된 159달러 ($159)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어 M3와 코어 M5, 아톰 X5 프로세서의 모델명은 코어 M3 6Y30과 코어 M5 6Y57, 아톰 X5 Z8300이 탑재될 것으로 소개했습니다. 코어 M3 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의 서피스 프로 4 (Surface Pro 4) 시리즈에도 사용된 바 있으며 가상화 기술인 VT-x, 듀얼 코어에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을 지원합니다.
코어 M 모델은 114 x 38 x 12mm (L x W x H)의 크기로 이전 103 x 73 x 12mm보다 조금 더 커졌습니다. 블루투스 4.2 (Bluetooth 4.2)와 WLAN 802.11ac, 4GB 메모리와 64GB eMMC DDR3L 저장공간, MicroSD 확장, HDMI (1.4b) 커넥터, USB 3.0 포트 지원으로 이전보다 2배 빠른 충전을 지원합니다.
아톰 버전은 113 x 38 x 12mm로 코어 M 버전과 거의 유사한 크기이며 아톰 X5 Z8300은 거의 10% 가량 향상된 클럭, 인텔 VT-x를 지원하는 SoC이며 HDMI 1.4 포트와 USB 3.0, USB 2.0 포트, 블루투스 4.0, 802.11ac, 2GB RAM, 32GB eMMC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운영체제는 이전 세대에서 지원하는 리눅스 (Linux) 버전은 제외되고 윈도우 10 (Widows 10) 버전으로만 출시, 톰 X5 버전은 이미 생산에 들어갔고 코어 M 시리즈는 2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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