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노트북용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발표

뉴스/IT|2019. 8. 2. 13:16

인텔, 노트북용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발표

 

- 작성자 : 세비지 -

 

인텔은 오늘 세련된 디자인의 투인원과 노트북용으로 설계된 고도로 통합된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 11개를 출시했습니다. 

 

PC에서 대규모로 고성능 인공지능을 구현하고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위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Intel Iris Plus graphics)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텔 와이파이 6 (Gig+)(Intel Wi-Fi 6 (Gig+))와 썬더볼트 3(Thunderbolt 3)를 통해 최고의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며 PC제조사들은 올해 연말에 시스템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컴퓨팅 성능 리더십과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PC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개선된 성능과 응답성 외에 PC제조사들이 사용자들이 더 많이 보고 게임하며 제작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만들 수 있도록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위해 인공지능, 그래픽, 커넥티비티, I/O를 시스템온칩에서 최적화했습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처음으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에서 인공지능용 기능이 탑재된프로세서로 설계되었습니다. 일련의 기능과 역량을 통해 해당 프로세서는 최신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인텔리전트 성능을 제공합니다.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는 CPU에 뉴럴 네트워크를 가속화하는 새로운 전용 명령어 세트로 자동 이미지 향상, 사진 인덱싱, 실사 효과와 같은 시나리오에서 응답성을 극대화합니다.

 

그래픽 성능이 두 배로 향상되면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이 내장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080p 게이밍은 물론, 4K 비디오 편집, 비디오 필터의 빠른 적용, 고해상도 사진 처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콘텐츠 제작을 노트북에서도 구현합니다. BT.2020 스펙을 지원하여 10억 개 컬러의 4K HDR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은 인텔 젠11 (Gen 11) 그래픽 아키텍처 기반 업계 첫 내장 GPU로 가변 비율 셰이딩(variable rate shading)을 통합하여 렌더링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최대 1테라플롭(teraflop) GPU 엔진 컴퓨팅으로 비디오 디자인 및 분석, 실시간 비디오 해상도 업스케일링 등 지속적이고 높은 대역폭의 추론 애플리케이션 지원, 인텔 가우시안 및 뉴럴 가속기 (Gaussian & Neural Accelerator, GNA)는 음성 처리 및 소음 억제와 같은 백그라운드 워크로드를 위한 전용 엔진으로 초저전력 상태에서 구동해 최대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해당 프로세서는 베사(VESA)의 어댑티브 싱크(Adaptive Sync) 디스플레이 기준을 지원하는 인텔의 첫 GPU이며 더트 랠리 2.0(Dirt Rally 2.0)과 포트나이트(Fortnite) 같은 게임에서 더 자연스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합니다.

 

향상된 보드 통합성을 통해 PC 제조사들은 폼팩터를 혁신하고 인텔 와이파이 6 (Gig+) 커넥티비티와 USB-C 커넥터인 썬더볼트 3 포트를 최대 4개까지 지원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인텔은 또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발표와 함께 새로운 프로세서 번호 작명 구조를 선보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텔 프로세서 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프로세서(코드명 아이스레이크(Ice Lake))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으로는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며 연말 PC 제조사에서 새로운 디자인들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코드명 아테나 프로젝트인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 예정인 첫 시스템의 일부를 선공개했으며 여기에는 에이서(Acer) Swift 5, 델(Dell) XPS 13 투인원, HP Envy 13, 레노버(Lenovo) S940 등이 포함됩니다.

 

한편 인텔은 최근 증가하는 컴퓨팅 요구의 다양성을 처리하기 위해 10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에 추가 제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곧 출시될 프로세서는 플래그십 비즈니스용 인텔 v프로 플랫폼(Intel vPro platform)을 비롯해 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를 위한 향상된 생산성과 성능 스케일링을 제공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8월 말 공개될 예정입니다.

 

 

내용 참고 : https://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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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세대 10나노급(1y) 공정 기반 12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

뉴스/IT|2019. 7. 18. 14:41

삼성전자 2세대 10나노급(1y) 공정 기반 12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

 

- 작성자 : 세비지 -

 

삼성전자가 12Gb(기가비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12GB(기가바이트) LPDDR4X 모바일 패키지 양산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2Gb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프리미엄 메모리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를 탑재한 12GB LPDDR5 모바일 D램 패키지를 양산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들의 공급 확대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5G 통신 시대에 맞춰 역대 최고 속도를 구현한 12GB LPDDR5 모바일 D램 패키지는 12Gb(=1.5GB) 8개로 구성됩니다.

 

12Gb LPDDR5 모바일 D램은 현재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존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약 1.3배 빠른 5,500Mb/s의 속도로 동작합니다. 12GB 패키지로 구현했을 때 풀HD급 영화(3.7GB) 약 12편 용량인 44GB(5500Mbps(핀당속도)×16(칩단자)×4(패키지단자) / 8(바이트 변환) =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고속 모드에서 저전력 동작 구현을 위해 새로운 회로 구조 (clocking, training, low power feature)를 도입했고, 기존 제품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30% 줄였습니다.

 

삼성전자는 LPDDR5 양산으로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초고화질 영상 촬영,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모바일 D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현재 주력 공정인 2세대 10나노급(1y)을 기반으로 차세대 LPDDR5 D램의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글로벌 고객들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적기에 출시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차세대 D램 공정 기반으로 속도와 용량을 더욱 높인 라인업을 한 발 앞서 출시하여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내년부터 평택캠퍼스 최신 라인에서 차세대 LPDDR5 모바일 D램 본격 양산 체제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12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에 이어 향후 용량과 성능을 더욱 높인 16Gb LPDDR5 D램도 선행 개발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까지 본격 공략해 초격차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용 참고 : https://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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