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nm Cannonlake는 2016년 4분기로 연기?

뉴스/IT|2015. 7. 20. 21:32

인텔이 스카이레이크 (Skylake) 후속으로 2016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프로세서의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Benchilife를 인용해 인텔은 2016년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Kaby Lake와 Cannonlake 프로세서의 출시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은 2016년 2개의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고 하나는 2016년 초에 출시할 14nm 공정 기반의 Kaby Lake, 2016년 3분기에는 10nm Cannonlake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Kaby Lake는 2016년 9월로 Cannonlake는 2016년 4분기로 연기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인텔 PC 사업이 예전과 같지 않으며 10nm 공정 연기, 무어의 법칩도 기술적 한계로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인텔의 틱톡 전략 역시 점차 지켜나가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스웰 리프레시와 14nm 브로드웰은 데스크탑에 2종이 나왔고 앞으로 등장할 Kaby Lake는 하스웰 리프레시와 같은 위치이며 스카이레이크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은 100 시리즈 칩셋과 조합되며 DDR3L 또는 DDR4 메모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Kaby lake는 100 시리즈 칩셋과 호환, LGA1151 소켓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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