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190억 달러에 인수

뉴스/IT|2015. 10. 22. 20:31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190억 달러에 인수

 

- 작성자 : 세비지-

 

최근 델 (Dell)의 EMC 합병에 이어 웨스턴디지털 (Western Digital, 이하 WD)이 샌디스크 (Sandisk)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수 비용은 190억 달러 (19billion)로 알려졌습니다.

 

웨스턴디지털은 PC와 노트북, 서버에 사용되는 하드디스크 (HDD)와 SSD, 외장 저장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샌디스크는 세계 3위의 플래쉬 메모리 (Flash Memroy) 공급 업체이자 SSD, 메모리 카드, USB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어 두 회사의 인수합병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은 도시바 (Toshiba)와 함께 저장장치 시장에서 라이벌이자 파트너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습니다. 샌디스크와 도시바는 조인트 벤처를 통해 협력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로 인한 영향을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인수합병은 2016년 3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데스크탑 시장용 SSD도 활발하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내용 참고 :

 

http://www.wdc.com/en/company/pressroom/releases/?release=e5f16023-3969-4cd0-bc3b-fe7e355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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