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낸드 플래시 시장 수익률 공개, 삼성은 1위 유지 도시바와 샌디스크 수익 증가
올해 3분기 낸드 플래시 시장 수익률 공개, 삼성은 1위 유지 도시바와 샌디스크 수익 증가
- 작성자 : 세비지-
올해 3분기 낸드 플래시 (NAND Flash) 시장 점유율이 공개됐습니다.
DRAMeXchange는 2015년 3분기 전세계 낸드 플래시 시장 수익률을 공개했으며 전체 수익률은 8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 2.4%가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수익은 26억 8천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으나 이전 달 대비 1% 감소, 2분기 32.6%에서 3분기 21.5%로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습니다. 도시바 (Toshiba)는 17억 4천 4백만 달러, 샌디스크 (SanDisk)는 2위와 3위로 수익은 10.2%와 17.7%가 증가했습니다.
도시바는 이전 분기 19.1%에서 20.5%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으며 샌디스크는 웨스턴 디지털 (WD, Western Digital)에 합병된 이후 3분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샌디스크는 13억 9백 9십만 달러의 수익, 점유율은 13.4%에서 15.4%로 증가했습니다.
마이크론 (Micron)은 4위로 11억 7천 6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6.5% 감소, 15.2%에서 13.2%로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습니다. 5위는 SK하이닉스 (SK Hynix)로 9억 2천 7백만 달러의 수익으로 4.7% 감소, 점유율은 11.7%에서 10.9%로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TLC 플래시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올해말까지 40%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6위는 인텔로 6억 6천 3백만 달러의 수익으로 0.3%가 감소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8%에서 7.8%로 감소, 인텔은 기업과 소비자용 낸드 플래시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텔은 마이크론과 IMFT 조인트 벤처로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대련 (Dalian)을 통해 차세대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 개발에도 힘쏟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자 컨퍼런스에서도 차세대 3D XPoint 메모리 칩이 주요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 자본이 낸드 메모리 시장의 진입을 모색하고 있지만 전체 낸드 시장은 기존 시장을 유지해온 삼성전자를 포함한 4개의 낸드 업체가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불안정한 상황으로 낸드 시장의 판매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낸드 과잉공급도 이어지면서 가격도 하락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용 참고 : http://www.expreview.com/44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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