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AIB 그래픽카드 시장, 엔비디아는 점유율 감소하고 AMD는 소폭 증가

뉴스/IT|2015. 11. 16. 21:42

3분기 AIB 그래픽카드 시장, 엔비디아는 81.1% 점유하고 AMD는 18.8% 기록

 

- 작성자 : 세비지-

 

시장조사기관인 JPR (Jon Peddie Research)은 2015년 3분기 AIB (Add-in Board) 그래픽카드 출하량과 시장 점유율을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AIB 전체 그래픽카드 출하량은 1천 2백만개로 지난 분기대비 27.6%가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8%가 감소했습니다.

 

AMD는 33.3%, 엔비디아 (NVIDIA)의 출하량은 26.4%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데스크탑PC 시장은 7.6% 성장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8.9%가 감소한데 반해 완화된 수준이며 이는 PC 게임 시장의 성장이 영향을 준 것으로 AIB 시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체 PC 데스크탑 시장은 분기별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하이엔드 CPU와 AMD 크로스파이어 (CrossFire)나 엔비디아 SLi 기술을 이용하는 듀얼 AIB 데스크탑 장치의 수요도 증가했으며 이는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 시장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은 AMD가 이전 분기 대비 18.0%에서 18.8%로 증가한데 반해 엔비디아는 81.9%에서 81.1%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분기 엔비디아는 71.5%, AMD는 28.4%를 기록했는데 이는 엔비디아의 케플러 (Kepler)와 맥스웰 (Maxwell)의 선전한데 반해 AMD는 새로운 GPU의 등장이 늦어지면서 시장 점유율을 잃었습니다. 피지 (Fiji) GPU 기반의 라데온 R9 퓨리 (Radeon R9 Fury)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시장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내용 참고 : http://jonpeddie.com/press-releases/details/the-add-in-board-market-increased-in-q315-amd-gained-market-share-nvidi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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