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GDDR5X 양산은 여름, 20nm 공정과 10-14GB/s 대역폭 제공예정

뉴스/IT|2016. 2. 10. 22:12

마이크론 GDDR5X 양산은 여름, 20nm 공정과 10-14GB/s 대역폭 제공예정

 

- 작성자 : 세비지-

 

대부분의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GPU 코어와 메모리 칩에 의해 결정되며 현재 GDDR5 메모리가 고성능 그래픽카드부터 보급형 그래픽카드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GDDR5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보다 높은 메모리 대역폭 확보 가능한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AMD가 라데온 퓨리 (Radeon Fury) 시리즈에 탑재한 HBM (High Bandwidth Memory)도 그 중하나이며 지난해 10월 공개된 GDDR5X도 기존 GDDR5 대비 메모리 대역폭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DDR5X는 마이크론 (Micron)에서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고 JEDEC를 통해 새로운 메모리 표준이 정립되었습니다.

 

마이크론이 개발 중인 최초의 GDDR5X 칩은 20nm 공정을, 싱글 용량이 8Gb (1GB)를 이용 가능하며 실리콘 웨이퍼 실질 효율이 13GB/s에 도달, GDDR5X는 10-14GB/s 사이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올해 여름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샘플은 늦은 봄 즈음하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내용 참고 : http://news.mydrivers.com/1/469/46934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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