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조사의 16종 스마트폰, 영하에 가장 잘 견디는 제품은?

뉴스/모바일|2016. 2. 5. 12:23

주요 제조사의 16종 스마트폰, 영하에서 가장 잘 견디는 제품은?

 

- 작성자 : 세비지-

 

중국 사이트에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만든 16종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하에서 동작이 가능한지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용된 스마트폰은 16종으로 LeTV 1s, 삼성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Galaxy S6 Edge+), 화웨이 (Huawei) 메이트 8 (Mate 8), ZTE AXON MAX, Gionee M5 Plus, 360 Ultamate, 누비아 (Nubia) 프라하 S, 아이폰 6S (iPhone 6S), Smartisan T2, 메이주 프로 S (Meizu Pro S), 모토 X (Moto X), 원플러스 2 (One Plus 2), ZUK Z1, Oppo R7s, Vivo X6, 홍미 3 (Redmi 3)가 이용되었습니다.

 

테스트는 아이스박스와 온도계,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영하의 상황을 구현하고 온도를 측정했으며 스마트폰과 드라이아이스를 넣고 23분 후에는 0도에 도달, 56분 후에는 -10도로 하락, 다시 50분 후에는 -20도, 1시간 30분이 지나자 -25도에 도달, -50도까지 낮춰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0도에서는 16종의 스마트폰이 모두 작동했습니다. -10도에서도 모두 정상 작동, -20도에서는 아이폰 6S가 꺼졌고 재부팅이 안되며 메이주 프로 5도 동일한 증상, -25도에서는 Smartisan T2가 종료, 화웨이 메이트 8은 전원을 켰을 때 너무 추워 동작되지 않는다고 메세지를 표시하지만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실온에 노출되자 동작되었다고 전했습니다.

 

-55도의 온도를 적용했을 때는 모토 X와 360 스마트폰이 정상 동작하고 잔상도 남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켜지지 않았고 충전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Apple) 아이폰 6S와 메이주 프로 5와 같은 스마트폰은 -20도 상황에서는 사용이 어려웠지만 모토 X와 360 스마트폰은 -50도에서도 동작하는 등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도까지 내려가는 극한의 상황이 많지는 않지만 매우 추운 날씨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빠르게 방전되는 등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용 참고 : http://www.cnmo.com/reviews/5365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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