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6GB 구입을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 전세계 주요 도시별 차이는?

모바일 이야기|2015. 12. 17. 18:58

애플 아이폰 16GB 구입을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 취리히가 가장 짧고 서울은 57.2시간 소요돼

 

- 작성자 : 세비지-

 

전세계 주요 도시별 애플 (Apple)의 아이폰 6 (iPhone 6) 16GB를 구입하기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을 비교한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스위스 (Switzerland) 유니온 뱅크 (UBS)가 가격과 수익을 고려한 2015년 전세계 구매력 파워 보고서를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맥도날드 (McDonald's)의 빅맥 (Big Mac)과 1Kg의 빵, 1Kg의 쌀, 애플 아이폰 6 16GB를 각각 구입하기 위해 전세계 주요 도시별로 일해야 하는 시간 결과가 공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폰 6 16GB를 구입하기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은 전세계 71개의 도시별로 확인 가능합니다.

 

가장 오랫동안 일해야 하는 도시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 (Kiev)로 627.2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하루에 8시간씩 78일이 되어야 하며 2.6개월이 소요되어 가장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akarta)와 나이로비 (Nairobi), 케냐 (Kenya)는 2위, 이집트 카이로 (Cairo)는 3위로 각각 468 시간과 353.4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가장 적은 시간 일하고 아이폰 6 16GB를 구입 가능한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 (Zurich)로 20.6시간이면 가능했습니다. 다음으로 스위스 제네바 (Geneva)가 21.6 시간, 뉴욕 (New York)은 24시간, 마이애미 (Miami)와 로스엔젤레스 (Los Angeles)는 27시간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은 도시별 차이를 보였습니다. 베이징 (Beijing)과 상하이 (Shanghai), 홍콩 (Hong Kong)을 기준으로 보면 각각 217.8 시간과 163.8 시간, 51.9 시간이 소요됩니다.

 

빅맥을 구입하는 시간에서도 홍콩은 9분, 베이징은 인도 봄베이 (Bombay)와 유사한 수준으로 약 40분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은 빅맥 구입에 18분, 빵 1Kg은 22분, 쌀 1Kg은 19분, 아이폰 6 16GB 구입에는 57.2시간이 소요되어 취리히나 뉴욕 등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어 차이를 보였습니다.

 

 

 

 

 

 

 

 

내용 참고 : http://news.mydrivers.com/1/461/46176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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