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세계 저장장치 시장 점유율 공개, HDD는 WD가 SSD 시장은 삼성전자가 리드
올해 3분기 전세계 저장장치 시장 점유율 공개, HDD는 WD가 SSD 시장은 삼성전자가 리드
- 작성자 : 세비지-
올해 3분기 전세계 저장장치 시장 점유율이 공개됐습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DRAMeXchange의 Trendfocus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전세계 HDD와 SSD 출하량 및 시장 점유율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3분기 전세계 HDD 시장 출하량은 7.4%가 증가한 1.1859억개 (1.1859 million)가 출하되었습니다. HDD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은 웨스턴디지털 (WD, Western Digital)이 43.6%, 씨게이트 (Seagate)는 39.8%, 도시바 (Toshiba)는 16.5%를 차지했습니다.
SSD 시장은 올해 3분기 10%가 증가한 2천 6백 22만개가 출하되었으며 기업용 시장은 4.7%가 증가한 310만개가 출하되었습니다. 이중 SATA 인터페이스 기반 제품이 80%를 차지했으며 PCI-E 방식은 11만 7천개, SAS는 45만개로 아직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업용 시장에서는 삼성과 인텔, HGST가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SSD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출하량과 용량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하량은 46.4%를 점유했고 킹스톤 (Kingston)은 11.4%, 샌디스크 (Sandisk)는 10.7%, 도시바와 마이크론은 5%, 인텔은 3.3%, SK하이닉스 (SK Hynix)는 2.3%, 라이트온 (Liteon)은 6.6%, OCZ는 0.6%를 점유합니다.
현재 스토리지 제품군은 SSD가 저노이즈와 컴팩트, 강력한 성능으로 저장장치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HDD는 SSD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용량을 제공해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SD는 기업 및 소비자 시장에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SSD 전체 판매도 증가 추세입니다. SSD 인터페이스는 SATA의 비중이 높으나 M.2가 노트북 시장에서 증가, PCI-E 방식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내용 참고 : http://www.expreview.com/442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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