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월 20일자로 30주년 맞이해

소프트웨어 이야기|2015. 11. 21. 20:16

MS 윈도우, 11월 20일자로 30주년 맞이해

 

- 작성자 : 세비지-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인 윈도우 (Windows)가 지난 11월 20일 금요일자로 3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입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MS 윈도우가 11월 20일자로 첫 번째 윈도우가 출시된지 30년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MS는 MS-DOS 후속으로 그래픽 인터페이스 (GUI)를 도입한 윈도우를 출시하면서 운영체제 (OS)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1985년 11월 20일 GUI 기반 윈도우 1.0 (Windows 1.0)을 발표했는데 이때부터 MS의 운영체제는 윈도우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발표된 윈도우는 MS-DOS에서 16bit로 확장한 정도였지만 마우스로 PC 컨트롤이 지원되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S 윈도우 1.0

 

윈도우 1.0은 PC 요구 사양이 256KB 메모리와 2개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그래픽 어댑터 카드 등이 필요하였고 그당시에는 꽤 높은 시스템을 요구했습니다.

 

윈도우 1.0은 50만 카피가 판매되었고 1987년 등장한 윈도우 2.0 (Windows 2.0)의 등장으로 시장에서 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윈도우 2.0은 VGA 해상도 스크린, 워드와 엑셀과 같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합니다. 윈도우 3.0에서는 GUI가 향상, 최신 CPU 활용 향상, 지뢰찾기 같은 게임, 중국어 버전 윈도우 3.0도 등장합니다.

 

1994년에는 윈도우 NT 3.5 서버 운영체제 등장, 윈도우 95 (Windwos 95)에서는 시작 메뉴 등장, 윈도우 98 (Windwos 98)은 기능과 지원 향상으로 오래 사용되었고 윈도우 ME (밀레니엄, Windows Millennium)는 윈도우 XP (Windows XP) 등장으로 사라지며 윈도우 NT는 윈도우 2000 (Windows 2000)으로 전환됩니다.

 

윈도우 XP는 개선된 UI와 시스템 성능 개선 등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가 등장했으나 윈도우 XP를 대체하지 못했지만 현재의 윈도우 시스템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윈도우 7 (Windows 7)이 등장합니다. 윈도우 8 (Windows 8)은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PC의 특징과 모바일 장치를 위한 메트로 (Metro)를 더했고 윈도우 8.1 (Windows 8.1)이 등장했지만 윈도우 7을 전환하지는 못했습니다.

 

 

MS 윈도우 10

 

가장 최근 발표된 윈도우 10 (Windwos 10)은 윈도우 8/ 8.1에서 사라진 윈도우 시작 메뉴 부활, 기존 윈도우 7/ 8/ 8.1 사용자의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윈도우 7을 이을 운영체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용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윈도우 10 이후 차기 운영체제에 대한 루머도 등장하고 있지만 모바일의 강세로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Android)나 iOS 등과의 경쟁, 새로운 운영체제로의 전환과 비전 제시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내용 참고 : http://www.expreview.com/440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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