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보안 이슈 업데이트, 6세대부터 8세대 코어 CPU의 업데이트된 펌웨어 이용 가능

인텔 CPU 보안 이슈 업데이트, 6세대부터 8세대 코어 CPU의 업데이트된 펌웨어 이용 가능

- 작성자 : 세비지 -

 

인텔은 6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포함한 플랫폼의 CPU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 검증이 완료되어 업데이트된 펌웨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은 스펙터 (Spectre, CVE-2017-5715) 업데이트로 인한 재부팅 및 시스템 불안정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고 해당 업데이트의 사용 중단 요청,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는 스펙터 업데이트를 롤백 (Rollback)할 수 있는 패치를 공개했습니다. 이어서 이를 해결하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Skylake)에 대한 새로운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인텔은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Skylake)부터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Coffee Lake), 코어 X (Core X) 시리즈, 데이터 센터를 위한 제온 스케일러블 (Xeon Scalable)과 제온 D (Xeon D)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을 위한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 검증을 완료되면서 OEM과 파트너사들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텔은 스카이레이크까지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를 이전 세대인 브로드웰 (Broadwell)과 하스웰 (Haswell), 아이비 브릿지 (Ivy Bridge), 샌디 브릿지 (Sandy Bridge) 등의 플랫폼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베타 테스트 단계이며 블룸필드 일부와 클럭데일과 같은 CPU들은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를 위한 초기 단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텔 CPU 보안 이슈는 멜트다운 (Meltdown)과 스펙터 (Spectre)가 알려졌고 최근에는 멜트다운프라임(MeltdownPrime)과 스펙터프라임(SpectrePrime)으로 불리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등장했습니다. 기존 멜트다운과 스펙터 보안 취약점이 CPU의 예측 실행 도중 캐시 데이터에 문제를 일으켰다면 멜트다운프라임과 스펙터프라임은 멀티 코어 CPU의 캐시 일관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용 참고 :

http://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1&wr_id=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