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와 윈도우 10 등장에도 올해 7월 메인보드 제조사 수익 감소

뉴스/IT|2015. 8. 12. 12:30

스카이레이크/ 윈도우 10 등장에도 메인보드 제조사 7월 수익 감소

 

- 작성자 : 세비지-

 

최근 인텔은 차세대 스카이레이크 (Skylake) 프로세서,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는 윈도우 10 (Windows 10)을 출시했습니다.

 

PC 시장이 침체기이지만 인텔과 MS의 새로운 제품군 출시로 인한 시장 활성화와 성장이 기대되지만 올해 7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수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을 전한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인텔의 스카이레이크와 MS 윈도우 10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수익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조사별로 올해 7월 수익을 보면 전체적으로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가바이트 (GIGABYTE)는 1억 4천 9십 2만 달러 (NT$ 4.46b)로 지난달 대비 10.36%가 증가했으나 지난해 대비 5.3% 하락, 7개월 동안의 합계 수익은 10.5%가 하락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출하량도 약간 하락했습니다.

 

MSI (Micro-Star International)의 7월 수익은 66억 대만 달러 (NT$ 6.6b)로 지난달 대비 4.9% 하락, 지난해 대비 2.03%가 각각 하락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수익은 4백 5십 2억 7천만 대만 달러로 6.16%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MSI의 게이밍 노트북과 그래픽카드 사업은 순항 중이라고 합니다.

 

ECS (Elitegroup Computer Systems)는 7월 38억 대만 달러였으나 이는 지난달 대비 23.4% 하락, 지난해 대비 32.29%가 하락했습니다.

 

에즈락 (ASRock)은 7월 5억 4천 8백만 대만 달러로 지난달 대비 7.2%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9%가 하락했습니다.

 

바이오스타 (Biostar)는 2억 8천 1백만 대만 달러로 지난달 대비 16.4% 증가했으나 지난해 대비 21.1%가 하락했습니다. 7월까지 집계된 전체 수익은 16억 9천만 대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38%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참고 링크 : http://www.digitimes.com/news/a20150811PD208.html

 

ps. 위 내용은 해외 IT 사이트를 참고해 번역 또는 정보를 더한 글입니다.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글을 그대로 가져가는 무단 불펌이 목격되고 있는데요. 최소 작성자와 글의 출처를 표기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무단 불펌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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