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VR 최적화로 VR 대중화 앞당기나? GTX 980급에서 GTX 680급으로

뉴스/IT|2016. 2. 26. 22:56

밸브, VR 최적화로 VR 대중화 앞당기나? GTX 980급에서 GTX 680급으로

 

- 작성자 : 세비지-

 

가상현실 (VR)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사양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하이엔드급 PC를 갖춰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밸브 (Valve)는 최적화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 사양을 낮출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VR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 높아 게임 제조사의 최적화 기술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밸브는 GDC 2016 컨퍼런스를 통해 VR 최적화 기술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VR 기술은 MWC 2016에서 주요 스마트폰 및 다양한 제조사를 통해 공개되는 등 2016년의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VR을 구현에는 아직 완전하지 않은 시장과 높은 하드웨어 사양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큘러스 (Oculus)가 공개한 VR 권장 사양은 GPU가 지포스 GTX 970 (GeForce GTX 970)입니다. 해상도 증가를 고려하면 VR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는데는 이보다 높은 사양을 요구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이처럼 높은 하드웨어 사양은 더 높은 구축 비용을 필요로 하는 것 외에도 VR 확대와 대중화에 영향을 주는데 밸브는 GDC 2016을 통해 VR 최적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현재 VR을 구현하는데 지포스 GTX 980 (GeForce GTX 980)급의 GPU가 필요했다면 지포스 GTX 680 (GeForce GTX 680)급으로 낮춰 보다 대중화된 사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밸브의 최적화 기술에 대한 내용이 맞다면 VR의 시장 확대와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밸브의 VR 최적화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GDC 2016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용 참고 : http://www.expreview.com/457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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