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SSD 전체 출하량 25.8% 증가, 삼성전자가 전체 출하량의 43.8%로 1위

뉴스/IT|2016. 2. 24. 18:57

2015년 SSD 전체 출하량 25.8% 증가, 삼성전자가 전체 출하량의 43.8%로 1위 

 

- 작성자 : 세비지-

 

2015년 SSD 시장의 전체 출하량과 시장 점유율에 대한 보고서가 등장했습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트렌드포커스 (TrendFocus)가 2015년 SSD 전체 출하량과 그에 따른 성장률, 제조사별 출하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2015년 SSD 전체 출하량은 1억 278만 대에 이르렀으며 전체 용량으로는 28.75EB (ExaBytes)로 지난 2014년 대비 각각 25.8%와 59%가 성장했습니다.

 

주요 제조사별 전체 출하량으로 살펴본 순위는 삼성전자가 43.8%를 차지해 1위, 2위는 샌디스크 (SanDisk)로 10.9%, 킹스톤 (Kingston)이 10%, 인텔은 7.3%, 라이트온 (Lite-On)은 6.2%, 마이크론 (Micron)은 5.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전체 출하량의 34%를 기록했고 인텔은 17%, 마이크론이 8%, 도시바 (Toshiba)가 7%, 라이트온인 6%, 킹스톤이 3%를 기록해 삼성전자는 크게 성장했고 인텔은 크게 하락, 킹스톤이 증가한 반면 라이트온은 소폭 상승, 마이크론도 출하량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량으로 보면 삼성전자는 전체 출하 용량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49.7%를 기록했으며 인텔과 샌디스크는 9.1%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주요 SSD 제조사는 TLC 낸드 플래시 (NAND Flash)와 3D 낸드 플래시를 기반의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으며 2016년에도 SSD 출하량 및 전체 용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역시 지속적인 하락이 이어지며 SSD는 하드디스크 (HDD) 대비 가격대비 용량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용 참고 :

http://www.storagenewsletter.com/rubriques/market-reportsresearch/2015-ssd-market-rose-yearly-26-in-units-59-in-capacity-trenfocus/

http://www.expreview.com/457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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