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데온 Fury X, 공급 원활해지나?

뉴스/IT|2015. 7. 22. 19:25

AMD는 지난달 라데온 퓨리 X (Radeon Fury X)를 시작으로 라데온 퓨리 시리즈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라데온 퓨리 X는 피지 (Fiji)로 알려진 GPU와 기존 GDDR5 메모리보다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하는 HBM (High Bandwidth Memory)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HBM은 처음 시도되면서 그래픽카드 제조의 어려움이 더해졌고 이로 인해 시장에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TSV를 이용하는 HBM과 GPU를 제조하는 과정이 어려웠고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MD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 UMC에서도 TSV 생산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TSV 기술은 Silicon Via Technology로 불리며 메모리, CPU/ GPU에 이용됩니다. 양산은 시작되었다고 하며 UMC는 12인치 Fab 12i를 이용해 진행될 것을 알려졌습니다.

 

 

 

출처 : http://www.expreview.com/418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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