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최대 6GB/s의 고성능 구현

뉴스/IT|2015. 8. 29. 18:57

인텔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최대 6GB/s 구현

- 작성자 : 세비지-

 

인텔과 마이크론이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로 알려진 3D XPoint 플래시는 차세대 저장장치에 활용시 고성능을 구현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는 인텔 IDF 2015 행사를 통해 인텔은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를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구현 가능한 저장장치의 속도가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데스크탑 메인스트림 시장의 저장장치는 SATA3 6Gbps, 서버 시장에는 NVMe 3D NAND SSD와 SATA, SAS 하드디스크 (HDD) 등이 위치합니다. SSD에 사용되는 M.2 인터페이스에서 10Gbps가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플래시 메모리에는 MLC와 TLC, 3D NAND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는 기존 낸드 플래시 (NAND Flash)와 인터페이스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DRAM과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고루 갖추어 성능을 향상하게 됩니다. 인텔은 현존 최고의 SSD보다 최대 5-7배 빠른 PCIe 기반 Optane를 개발 중이고 여기에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가 활용됩니다. 플래시 DIMM 타입의 3D XPoint 비용은 DDR 메모리의 1/2 수준, 용량은 4배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각 채널 당 6GB/s를 구현 가능해 PCI-E (PCIe 3.0 x4 채널은 3.2GB/s)와 SATA 인터페이스 대비 크게 향상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인텔은 3D XPoint 플래시 메모리가 DRAM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용량, 빠른 데이터 전송과 PCIe와 DDR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들어 낸드 플래시 이후 고성능 스토리지 시장에 적극 도입할 예정입니다.

 

 

 

 

 

 

 

 

 

내용 참고 : http://www.expreview.com/426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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