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스마트폰, iFixit이 소개한 수리하기 가장 쉬운 스마트폰은?

뉴스/모바일|2016. 12. 23. 20:37

2016년형 스마트폰, iFixit이 소개한 수리하기 가장 쉬운 스마트폰은?


- 작성자 : 세비지 -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IT 기기 등을 분해해 수리 편의성과 내부 부품 구성을 소개하는 iFixit에서 2016년 출시된 스마트폰의 수리 난이도를 바탕으로 수리가 쉬운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iFixit의 수리 난이도는 10점이 가장 높고 낮아질수록 수리가 어려운 제품으로 분류되는데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수리가 가장 용이한 스마트폰은 수리 난이도 8을 기록한 LG G5입니다. LG G5는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다른 스마트폰보다 분해 등에서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구글 (Google) 픽셀 (Pixel)과 픽셀 XL (Pixel XL)은 내부 컴포넌트는 모듈화가 잘되었으나 스크린 분해의 어려움으로 수리 난이도 7, 애플 (Apple) 아이폰 7 (iPhone 7)과 아이폰 7 플러스 (iPhone 7 Plus)는 배터리와 스크린 교체는 용이하나 분해에 서로 다른 4개의 스크류드라이버가 필요해 수리 난이도는 7, 아이폰 SE (iPhone SE)는 스크린과 배터리 교체가 용이한 편이나 터치 ID (Touch ID) 케이블 파손이 쉽게 발생해 수리 난이도 6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리콜이 이루어진 삼성 갤럭시노트7 (Galaxy Note 7)은 일부 모듈화된 컴포넌트를 제공하나 개봉과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 수리 난이도 4, 갤럭시 S7 (Galaxy S7)과 갤럭시 S7 Edge (Galaxy S7 Edge)의 수리 난이도는 3으로 가장 낮았는데 일부 모듈화된 컴포넌트가 사용되었지만 글라스와 접착제가 샌드위치로 부착되는 등으로 개봉과 수리가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참고 : http://ifixit.org/blog/8694/repairable-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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