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7 플러스, 중국에서 배터리 부풀어 오른채로 도착?

뉴스/모바일|2016. 10. 13. 21:51

애플 아이폰 7 플러스, 중국에서 배터리 부풀어 오른채로 도착?

 

- 작성자 : 세비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Galaxy Note7)의 배터리 화재가 이슈화되어 생산 중단과 단종, 그에 따라 교환과 환불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 (Apple)의 신형 아이폰 7 시리즈 (iPhone 7) 불량 제품이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아이폰 7 플러스 (iPhone 7 Plus)를 구입한 한 사용자는 아이폰 7 플러스를 배송받았으나  아이폰 7 플러스에서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글과 함께 등록한 사진을 보면 박스에는 외부나 내부에 손상은 없어 보이나 아이폰 7 플러스의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체결 부위 사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분리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배터리 화재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립 과정에서의 분량 또는 배송 중 배터리가 부풀은 현상, 즉 스웰링이 발상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립 과정 분량 보다는 이전 2건의 사례와 같은 배터리가 부풀은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애플지원센터에 해당 내용을 알렸는데 10월 14일 반송 택배가 도착하고 반품은 11월 8일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 교체 시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아이폰 7 시리즈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것은 이번 사례가 3번째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는 배송 중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한 박스 사진과 아이폰 7 제품이 등장한 바 있습니다.

 

 

 

 

내용 참고 : http://www.cnbeta.com/articles/54730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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