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7 32GB 제조원가는 224.8달러, 동급 아이폰 6S 대비 최대 20% 상승돼

뉴스/모바일|2016. 9. 21. 17:30

애플 아이폰 7 32GB 제조원가는 224.8달러, 동급 아이폰 6S 대비 최대 20% 상승돼

 

- 작성자 : 세비지-

 

애플 (Apple)은 아이폰 7 (iPhone 7)과 아이폰 7 플러스 (iPhone 7 Plus)를 출시한 가운데 아이폰 7의 제조원가가 공개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 7 32GB 버전을 기준으로 제조원가는 224.8달러 ($224.8)로 아이폰 6S (iPhone 6S) 대비 36.89달러 ($36.89) 이상이 인상되어 전체적으로 최대 20% 정도 상승되었다고 전했습니다.
 
IHS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는 43달러 ($43)로 가장 비싼 부품 파트에 속했으며 Baseband, Intel Edition은 33.90달러 ($33.90), A10 퓨전 (Fusion) 프로세서는 26.90달러 ($26.90), 전면 7백만 + 1200만 후면 카메라 모듈은 19.90달러 ($19.90), 터치 칩과 다른 컴포넌트는 16.90달러 ($16.90), 알루미늄 바디 18.20달러 ($18.20), 32GB + 2GB RAM 16.40달러 ($16.40)로 소개되었습니다.
 
전체 컴포넌트 비용이 최대 219.8달러 ($219.8)이고 폭스콘 (Foxconn) 조립 비용 5달러 ($5)가 더해져 아이폰 7 32GB 버전은 224.8달러 ($224.8)가 나옵니다.
 
이렇게 나온 아이폰 7 32GB 버전의 가격은 동급 아이폰 6S (iPhone 6S) 대비 36.89달러 ($36.89) 이상으로 20% 가량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구입하는 리테일 가격은 제조원가에 애플의 마진이나 A/S, 유통이나 운송 등 부대 비용이 모두 포함되므로 이보다 높아지는데 애플은 아이폰 7 32GB를 649달러 ($649, 70만원 초반)에 출시했습니다.

 

 

 

내용 참고 :

http://www.expreview.com/49598.html
http://www.apple.com/kr/iphone-7/spe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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